지역인재육성 사업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랑구-송곡여고-경희대 지역인재육성사업 추진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송곡여자고등학교, 경희대학교와 함께 지난 10일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인프라를 지역 고등학교에 연계하여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공모에서 중랑구 송곡여자고등학교가 선정되어 올 해 12월까지 총 1억여 원의 서울시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적극적 협력 의사를 밝힌 경희대학교와 손잡고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경희대에서는 교수진과 대학시설 등을 활용하여 송곡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수업과 연계한 심화학습 △미래인재로써 필요한 창의성 및 전문지식 습득을 위한 동아리 활동 △학력 격차 완화를 위한 맞춤형 방과 후 학교 운영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 4개 분야에서 4차 산업의 이해, A‧I를 통한 러닝, 미디어스톡모션, 영상제작, 화장품공작소, 진학컨설팅 등 18개 맞춤형 강좌를 운영한다.
송곡여고는 참여 학생들을 모집, 관리하며 구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보조금 지원 및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 문 의 : 중랑구청 교육지원과 (☎2094-1892)

Tnews 김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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