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4월 7일 월곡 재희 잔디운동장에서 70년 구민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의 공연으로 무대를 열었고 10시부터 행사는 다양한 내용으로 시작의 문을 열었다.
이 날 유승희, 기동민 의원 (이상 국회의원), 지역 내 유관기관장 및 각급 사회단체장 등 내외빈과 지역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우리 성북구가 대학교 많고, 유적지도 많은 특별한 구로 여러분들이 틀을 잘 닦아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 요즘 경기가 조금 어렵지만 우리 구민들이 힘을 합쳐 살기좋은 성북을 꾸며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 구청장은 “살기 좋은 성북구 건설은 구청장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서로 소통하며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히 잘 살고 더 좋은 성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민들이 동별로 선수 입장하며 서로의 단합과 화합을 모으는 선수 입장 모습이 가장 돋보였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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