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꿈나무인지연구소등에서 강의를 개설한 하성옥 교수는 지난 3월 11일 금천구 남부여성개발센타에서 ‘스피치트레이닝’과 ‘의사소통’에 대해 관내 여성구민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서 하교수는 현대를 살아가면서 의사소통의 중요성이 증대되며 스피치를 잘 활용하면 대인관계를 더욱 좋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소통을 잘 하기 위해서는 "카네기" 대화법 중 1.2.3.화법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1.2.3화법이란 1분 이내로 말하고, 상대방의 말을 2분정도 들어주고, 상대가 2분 동안 말할 때 3번 맞장구를 쳐주는 대화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교수는 말은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전달하는 도구지만 그렇다고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면 그것은 대화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여성은 “상대방을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을 연결하는 소통의 대화가 가장 중요한 하다.”는 것을 오늘 배웠고 “복잡한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과 효과적인 대화를 위해 한번쯤 스피치를 배워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