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하반기 채용박람회 모습
[Tnews] 인천 계양구는 지난 12일 계양구청 6층에서 개최한 ‘2018년 하반기 채용박람회’에 40개 직·간접참가기업과 구직자 400여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당일 구직자의 현장면접 채용률 제고를 위하여 ‘이력서 및 면접요령’이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이 실시되었고, 2부에서는 구인을 희망하는 직접참가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현장면접이 실시됐다.

직접참가기업으로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20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제조업 분야를 비롯한 서비스직, 용접원, 운전직 등 총 23개 직종, 291명을 채용규모로 청년, 여성, 중장년층, 장애인을 모집했다.

또한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유관기관의 취업컨설팅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부대행사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계양구는 이번 행사 이전에도 6회의 채용행사를 개최하여 39개 기업이 참가, 175명이 현장채용 되는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구인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취업연계를 통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향후 계양구 관내에 조성될 서운일반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채용행사 개최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우량 중소기업 발굴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상·하반기 채용박람회 개최뿐만 아니라 다변화하는 구인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채용행사의 확대 추진과 다양한 직종 및 계층의 구직자를 지원하는 취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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