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 아동 성폭력 예방 탈 인형극 ‘누가 날 지켜줄까요?’ 공연
[Tnews] 남해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지난 14일 군 노인복지관에서 아동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 예방 탈 인형극 ‘누가 날 지켜줄까요?’ 공연을 실시했다.

극단 도깨비의 이번 공연은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해 아이들이 기억해야 할 수칙과 범죄 상황 발생 시 해야 할 행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들이 생생한 상황극을 펼쳐 좋은 호응을 받았다.

변복자 남해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이자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장은 “건강하고 밝게 꿈을 갖고 자라야 할 우리 아이들이 성폭력과 유괴 등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주입식 교육이 아닌 연극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친숙하고 재미있게 다가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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