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청

[Tnews]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9월부터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기준연금액을 최대 월 25만원까지 인상하여 지급한다.

현재 기초연금은 만65세 이상인 어르신 중 소득 인정액이 단독가구 131만원, 부부가구 209만6천원 이하인 어르신에게, 장애인연금은 만18세이상 중증장애인(1,2급 및 3급 중복장애) 중 소득인정액이 단독가구 121만원, 부부가구 193만6천원 이하인 대상에게 최저 20,000원에서 최대 209,960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기초연금법 및 장애인연금법 개정에 의한 기초연금액의 상향조정으로 9월부터 최대 4만원 가량 증액된 금액으로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소득인정액과 연금수령액에 따라 차등 지급하므로 개인마다 급여액이 다를 수 있다.

신규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신청은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 시에 신분증, 통장, 임대차계약서 등을 지참하여야 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인상이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장애인과(☎2620-3359,33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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