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룬디마틴의 팝 퍼레이드
[Tnews]영광군은 오는 26일 오후 7시에 영광군 만남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팝 퍼레이드’를 공연한다.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는 영광예술의전당이 매월 마지막 주에 추진하고 있는 공연이다.

불어로‘월요일 아침’이라는 뜻의 4인조 팝&재즈 밴드인‘룬디마틴’은 힘 있고 시원한 사운드를 연주하는 그룹으로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전국을 누비며 많은 팬층과 노련함을 겸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김민경, 문지원, 이한결, 문민기가 어우러져 자작곡인 ‘기분 좋은 날’, ‘좋아해줘’등과 함께 그들만의 색깔로 재구성한 ‘먼지가 되어’, ‘양화대교’,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유의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분위기 있는 음악으로 한여름 더위에 지친 관객들의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씻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예술연합회의 문화가 있는 날 작음 음악회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문화교육사업소가 주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만남의 광장 야외무대를 찾아오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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