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중랑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류경기 후보와 자유한국당 나진구 후보가 출마 하여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류경기 후보가 당선되었다.

중랑구는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강남 3구(송파, 강남, 서초) 외 자유한국당에서 장기간 차지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지역으로 결국 자유한국당이 이 자리를 내놓고 말았다.

류후보는 선거 유세 시 재정자립도 19% 지역 내 총생산이 1.1%에 불과한 중랑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정책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문재인대통령, 서울시장, 서영교, 박홍근 국회의원과 한 팀을 이룰 수 있는 중랑구청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역설해 유권자들의 마음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돌려 결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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