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 5월4일까지 청년취업연계 프로그램 「공항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 과정」 에 참여할 청년 모집

- 취업에 필요한 직업교육 실시하여 청년 취업 기여, 청년실업 문제 해결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5월10일부터 28일까지 청년취업연계 프로그램으로 ‘공항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구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취업에 기여할 수 있는 ‘취업연계 프로그램’ 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에게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에 필요한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직업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함이다.

 

‘공항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특수경비원 신임교육, 보안검색요원 초기 교육 등 법정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수료생 70%이상 취업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항공보안교육원에서 교육을 맡아 진행하고, 구인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양천구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만34세 이하 청년이면 신청가능하며, 이중 면접을 거쳐 20명을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양천구청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 ‘공항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확인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이메일(my0521@yangcheon.go.kr)로 5월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5월 10일부터 28일까지(오전9시~오후6시) 총 136시간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수료 한 청년들은 특수경비업체에 취업하여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취업연계 프로그램에서는 직업훈련 전문교육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며 “이러한 교육이 청년취업까지 연계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많은 청년들의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에도 「공항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 20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18명이 취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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