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5월부터 각 가정·상가에 에너지 절감법 알려주는 에너지 컨설팅’ 시행

에너지컨설턴트가 200개소 방문하여 에너지 사용량 진단전기·가스요금 줄어들어 가계 경제에도 도움 돼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5월부터 9월까지 가정·상가 내 낭비되는 에너지를 진단해 에너지 절감방법을 알려주는 ‘에너지 컨설팅’ 을 시행한다.

 

구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가정·상가에 에너지 진단 및 절감책을 제시하여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고자 한다.

 

‘에너지 컨설팅’은 전문 에너지 컨설턴트가 각 가정·상가를 방문하여 전기·가스·수도의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 및 생활패턴을 분석, 절감방법을 알려준다. 컨설팅을 받고 싶은 가정·상가는 구청 맑은환경과(☎2620-4869)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일반가정 185개소, 상가 15개소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김태성 맑은환경과장은 “에너지 컨설팅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약이 습관화되면 전기·가스 요금이 줄어들어 가계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아가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여 기후변화 대응에도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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