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22일 구청 강당에서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1차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과, 공원녹지과 등 22개 부서, 13개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 구로문화원의 공공일자리 참여자 2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김규식 국장이 나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필요성 ▶작업장 중대 재해 등 사고사례와 안전작업요령 ▶공공일자리사업의 재해발생 위험성, 예방대책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구로구 근로자복지센터 황재인 노무사가 공공근로 사업 관련 노동법에 대해 강연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산재예방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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