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9, 10일 2회 무료공연

 

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창작뮤지컬 ‘친우-남풍에 부치는 노래’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구로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구로문화재단이 주최, 구로청소년자치연합 그린나래가 주관한다. 공연은 ‘구로청소년 뮤지컬극단 온마을’의 제3회 무료 정기공연이기도 하다.

 

‘친우-남풍에 부치는 노래’는 유명작품 ‘레미제라블’을 원안으로 삼아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우리나라가 겪었던 민주화 과정과 그 속에서 성장, 아픔을 겪는 민초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연은 9, 10일 이틀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리며 9일에는 오후 7시30분에, 10일에는 오후 4시에 시작해 130분간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roartsvalley.or.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중학생이상 관람가능. 선착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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